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합리적인 가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남성의류생활용품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주방이라고 하면 여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요즘 ‘주방’ 이라는 곳은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들어갈 수 있는 마성의 곳이다. TV 프로그램에서도 봤듯이 물론 여성들도 요리를 잘하지만 여성보다 남성들이 요리를 더 잘한다. 그래서 요즘 웬만한 가정에서는 여자들은 일을 하고 남성들이 요리나 육아에 힘쓰고 있다. 또한, 혼자 사는 남성자취생들이나 싱글족이 생겨나면서 남성들은 꼭 일을 해야 한다는 시대는 지났다. 남성들도 앞치마 두르고 요리할 수 있는 날이 찾아왔고 남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전문점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현대백화점에는 매장 직원 남성들이 모두 앞치마를 두르고 있다고 한다. 요즘 남자들의 ‘요리하는 남자’ 라는 주제 이유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매장이라고 한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 맞벌이와 싱글족들이 늘면서 여성들이 아닌 남성의 가사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는 남성 생활용품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남성 패션 매장인 시리즈에서는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을 같이 팔며 남성들을 위한 쿠킹 스튜디오도 열고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합리적인 가치의 브랜드들을 편집 구성하여 제안하는 urban vintage multi-brand shop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부여하는 도시남성패션 리더 층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시한다. 국내 브랜드인 시리즈를 비롯하여 시그니처 아이템, 이태리, 스페인,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수입 브랜드 및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을 만날 수 있다. 인간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본 3요소로 의식주 중 남자들이 잘 다루지 않았던 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며 또 한 번 앞선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면서 시리즈의 전담 포토그래퍼 조남룡 작가가 직접 만든 도마를 비롯하여 전문 디자이너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맞벌이 부부 또는 화려한 싱글을 꿈꾸며 소품하나에도 신경 쓰는 싱글족들에게 인기가 있다.
기존에 생활용품은 여성위주로 디자인 되어있었으나 남성들의 가사 참여도가 높아지고 직접 생활용품을 선택하는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남성 생활용품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남성 생활용품 하나만으로는 현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남성의류와 접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의류 전문점을 운영하던 이들이 접목하기 좋은 형태이고 신규 창업자도 멀티샵을 통한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업자는 재고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소비자의 니즈파악에 힘써야 할 것이고 트렌디한 요구에 맞추기 위해 의류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남성들이면 흔히 정장 입고 영업사원들처럼 가정을 위해 자신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여자들도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가정집 같은 경우, 대부분 여성들이 일을 하고 남성들이 육아와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꼭 여자들이 주방일을 해야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여자보다 남성들의 요리가 더 맛있다고 한다. TV에서 하는 요리프로그램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들이다. 싱글족들이 생겨나면서 기존에 맞춰져 있는 생활용품들도 남성들에게 맞춰서 나타나는 건 참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의류 판매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들도 있기에 의류+남자의 생활용품의 합쳐짐은 큰 인기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한다. 여성들에게 맞춰진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남성들을 위한 곳이라서 남성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된다.